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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시니어벤처협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 돕는 시니어벤처협회, 성남시에 새 둥지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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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시니어들의 인생2모작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가 경기도 성남시에 지사를 열고 지역 시니어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시니어벤처협회가 7월 26일 오후 5시 성남지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니어벤처협회 성남지사는 성남 센터엠 지식산업센터 8층 7호에 자리잡았다. 

협회 지사 개소식을 축하하는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성명기 성남산업관리공단 이사장, 이창희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 창업생태계조성과 사무관, 윤소라 성남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양효숙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 홍명헌 성남중장년기술센터장, 이용기 세종대 시니어산업학과 교수 등 내빈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성남시 지역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개소식 이전 가진 간담회에서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앞서고 있는 주요 내빈들과 이창희 중소벤처기업부 사무관이 함께 중장년의 미래와 시니어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벤처협회 성남지사 개소식 이전 가진 간담회에서는 중장년과 시니어가 겪고 있는 고충에 대해서 나누고 이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신향숙 시니어벤처협회장은 중장년, 시니어 세대의 기업가 정신 함양에 대해 강조하면서 "청년 세대는 초등교육 시절부터 기업가 정신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벤처 창업에 적극적일 수 있는 반면 신중년, 시니어는 이러한 교육이 너무나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우수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시니어 벤처 창업이 어려운 이유다. 앞으로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창업실무과정 교육 등 벤처교육이 활성화되고 전문화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신회장은 "투자를 희망하는 중장년, 시니어들을 위해 퇴직자 대상 펀드 조성 등도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창희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 사무관은 "중장년 세대가 처한 고충에 대해 공감한다"면서 "이들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모색이 필요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진행된 개소식은 신향숙 회장의 인사말과 VIP 소개를 시작으로 협회의 교육프로그램과 임직원, 혁신연구단지 등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후에는 현판식과 만찬으로 마무리 됐다. 

시니어벤처협회 성남지사는 지난해 11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시니어의 역할 증진'을 목표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던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앞서 공단과 협회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니어들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성남지사를 통해 성남시에 본격적으로 둥지를 튼 시니어벤처협회는 지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니어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창업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등 성남시 시니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시니어벤처협회 신향숙 회장은 "기술의 융·복합 뿐 아니라 세대 간의 융·복합도 이뤄져야 한다”면서 “시니어그룹과 청년그룹이 지닌 각각의 고유의 장점을 찾아내고 결합해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동력을 확산하여 성남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시니어벤처협회 성남지사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한 성명기 성남산업관리공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는 100세시대가 거론되면서 퇴직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일하지 않은 노년이 30년 이상이 될 수 있는 시기가 도래했다"며 "고령화가 진행될 수록 시니어벤처협회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다. 시니어벤처협회가 성남시, 성남 센터엠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시니어들의 미래 준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벤처협회는 지난 2017년도에 중소벤처기업부의 인가를 받은 벤처협회로 중장년 시니어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설립되었다. 시니어벤처협회는 2019년 시니어창업허브 ‘디딤터’를 서울 광진구를 시작으로 2곳에 개원하였으며 디딤터와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를통해 창업·재창업 관련 각종 세미나와 시니어 문화예술 학교를 열어 중장년 시니어의 창작 활동을 지원 중이며, 대구/경북지회 외에도 전주/전북지회, 울산지회, 서산/충남지회, 광명지회, 인천지회가 출범되는 등 전국단위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령사회로 진입한 한국에서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중장년 시니어들의 성공적인 도전을 이끌기 위해 시니어벤처협회는 지난 5년간 ▲언론사 ▲협단체 ▲기업 ▲대학들과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으며, 도전하는 중장년 시니어가 기술 및 서비스 분야 창업에 도전하도록 창업 교육부터 창업 보육은 물론 투자 및 성장까지 창업 생태계 전 생애에 걸친 지원을 제공 중에 있다.

출처 : 아웃소싱타임스(http://www.outsourcing.co.kr)http://www.outsourci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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